파트코인, 도지코인·시바이누 제치고 19% 급등..."비트코인 대비 가장 강력한 베타"

파트코인(CRYPTO: FARTCOIN)이 하루 만에 19%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이 인기 밈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높은 베타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CRG는 파트코인의 차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알트코인 셰르파는 4시간 차트에서 고점이 상승하는 패턴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간 차트는 "여전히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이 강세로 전환될 경우 파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가장 강력한 베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2% 상승하면 파트코인은 5~2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 트레이더는 0.55~0.58달러 구간이 돌파구간이 될 것이라며, 이 수준을 넘어서면 "진정한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의 한 트레이더는 파트코인과 다른 밈코인들의 하락장에서 매수를 시도하다 3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3만5000달러의 레버리지를 동원해 회복을 시도했으나, 시장 조작적 성격으로 인해 추가 손실이 발생했고, 결국 1년 6개월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3개월 만에 잃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성공이 단순한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며, 규모와 내부 정보,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데이터

스톡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스마트 머니가 가장 많이 매수한 토큰으로 나타났다. 또한 1억846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밈코인 거래량 5위에 올라 트레이더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