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안전벨트 결함으로 SUV 10.5만대 리콜...프리텐셔너 문제 지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목요일 포드자동차(NYSE:F)의 SUV 10만5000여대에 대해 안전벨트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18년부터 2020년식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에 해당된다.

규제당국은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우발적으로 잠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딜러들은 안전벨트 리트랙터의 제조일자 코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2.86% 하락한 9.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