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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 전기차 가격대 맞춘 저가 EV 플랫폼 개발 나서

Badar Shaikh 2025-06-20 17:29:33
포드, 중국 전기차 가격대 맞춘 저가 EV 플랫폼 개발 나서

포드자동차(NYSE:F)가 새로운 저가 전기차 플랫폼의 원가를 중국 업체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포드의 전기차 시스템 및 플랫폼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 리사 드레이크는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다니엘 로에스카와의 면담에서 포드의 전기차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악시오스가 수요일 보도했다.


로에스카는 "포드가 중국 선도기업들의 원가 구조에 맞출 계획"이라며 "이는 배터리 가격뿐 아니라 섀시, 열관리 시스템, 인버터, 전자장비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 비용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해당 전기차가 2027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은 픽업트럭, 세단, 크로스오버 등 8가지 이상의 차체 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에스카는 "8가지 차체 스타일과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는 향후 10년간 포드의 전기차 전략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컨템포러리 앰퍼렉스 테크놀로지)과 협력하여 각형 LFP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 배터리는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포드가 2025년 전기차 부문에서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켄터키주의 주력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일부를 닛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보도와 맞물려 나왔다.


포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15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빌 포드 회장은 공화당이 제안한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회사는 최근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머스탱 마하-E, 브롱코 스포츠, 매버릭 픽업트럭 등 일부 차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포드는 전체 차량의 80% 이상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편 포드는 최근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에 대해 각각 뒷좌석 탑승자 문제와 서스펜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주가 동향
포드는 가치, 품질, 성장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모멘텀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