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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반도체 관세·AI 과잉설 우려에 데이터센터 확장 중단

Anusuya Lahiri 2025-04-04 22:19:16
MS, 반도체 관세·AI 과잉설 우려에 데이터센터 확장 중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도네시아, 영국, 호주, 일리노이, 노스다코타, 위스콘신 등지의 데이터센터 개발 논의와 확장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MS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발표 소식에 금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MS는 최근 런던과 케임브리지 사이에 엔비디아의 첨단 칩을 호스팅하기 위한 공간 임대 협상을 중단했다.


시카고 근처의 데이터센터 공간 협상도 중단된 상태다.


MS는 최근 코어위브로부터 추가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는 제안도 포기했다고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CEO가 블룸버그에 밝혔다.


자카르타 근처의 데이터센터 캠퍼스 일부 작업도 중단됐다.


위스콘신주 마운트 플레전트 부지의 계획된 확장도 연기됐다.


MS는 어플라이드 디지털과의 노스다코타 서버팜 단지 계약, 에이다 인프라스트럭처의 런던 도클랜즈 데이터센터 계약 등의 협상도 연기했다.


MS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33억 달러 규모의 위스콘신 프로젝트가 2026년에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MS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중앙 클라우드 지역이 2025년 2분기에 예정대로 가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TD 코웬의 애널리스트들은 3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MS가 미국과 유럽의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연기한 것이 AI 컴퓨팅 과잉 용량을 시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월에는 MS가 미국에서 포기한 임대 계약들을 지적하며, 이를 ChatGPT 개발사 OpenAI로부터의 일부 신규 사업을 포기하는 선택으로 해석했다.


TD 코웬의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MS의 철수로 구글과 메타가 국제 시장의 용량을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생기업 딥식스의 오픈소스 AI 모델은 월가에서 MS, 메타, 아마존의 AI 모델 자본지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MS 주가는 연초 대비 11%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가 140억 달러 규모의 MS 지분을 넘어서 OpenAI의 최대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주가 동향
MS 주가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2.17% 하락한 36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