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니덤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가 더블베리파이 홀딩스(NYSE:DV)에 대해 목표가 22달러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멕시코와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해 10% 관세 인상을 포함한 상호 관세를 발표했으며, 무역적자가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애널리스트는 더블베리파이의 관세 노출도와 그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수익공유 모델이 아닌 고정 수수료 기반으로 운영되어 광고 지출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베리파이의 매출은 전액 디지털 기반이며, 30%가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 관세 영향에 덜 취약하다.
더블베리파이는 월드가든과 오픈 인터넷 전반에 걸쳐 광고를 검증하며, 디지털 광고가 지속되는 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관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 산업재, 내구재 등의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고객 채택 확대, 제품 업셀링, 메타의 프리비드 제품 견인 등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베리파이는 활성화, 측정, 공급측 수익 흐름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총매출 유지율을 보이고 있어 다른 광고 중심 기업들보다 더 탄력적인 위치에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디지털 광고 산업은 연간 10% 성장하고 있어, 월드가든(메타, 구글, 틱톡 등)과 오픈 인터넷 모두에서 광고 노출을 검증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는 더블베리파이에게 장기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더블베리파이가 높은 진입장벽, 강력한 고객 유지율, 경쟁 입찰에서 70-80%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디지털 광고 검증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더블베리파이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95% 하락한 12.5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