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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2200포인트 폭락...애플·테슬라·엔비디아 주가 급락에 투자심리 `극도의 공포` 진입

Avi Kapoor 2025-04-07 18:04:35
다우지수 2200포인트 폭락...애플·테슬라·엔비디아 주가 급락에 투자심리 `극도의 공포` 진입

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가 금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며 시장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 하락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2200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테슬라는 금요일 10% 이상 급락했고, 엔비디아는 7.4%, 애플은 7.3%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이 22만8000명 증가해 노동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는 최근 3개월 평균치인 19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시장 전망치 13만5000명도 상회했다. 2월 고용 증가는 11만7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시장 예상과 달리 4.1%에서 4.2%로 소폭 상승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8% 상승해 예상치 3.9%를 소폭 하회했다.


S&P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금융, 에너지, 정보기술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만 필수소비재 업종은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2231포인트 하락한 38314.86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97% 하락한 5074.08을, 나스닥 지수는 5.82% 하락한 15587.7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리바이스트라우스, 데이브앤버스터스엔터테인먼트, 그린브라이어컴퍼니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금요일 기준 지수는 4.2를 기록하며 이전 수치 6.0에서 하락해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는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에서 100까지의 범위를 가진다.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