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나벡스생명과학, 알츠하이머 신약 블라카메신 3년 장기 치료 효과 입증

2025-04-08 01:10:42
아나벡스생명과학, 알츠하이머 신약 블라카메신 3년 장기 치료 효과 입증

아나벡스생명과학(나스닥: AVXL)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블라카메신(ANAVEX 2-73) 3년 연속 투여 결과, 임상적 악화를 크게 개선하고 지속적이며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ATTENTION-AD(ANAVEX 2-73-AD-EP-004) 임상시험 결과는 AD/PD 2025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최대 4년간의 블라카메신 지속 투여에서 양호한 비교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뇌영상 관련 부작용(치명적 뇌출혈이나 뇌부종)은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 관련 사망 사례는 없었다.


임상 평가지표인 ADAS-Cog13와 ADCS-ADL 측정 결과, 블라카메신 투여 환자들은 4년에 걸쳐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ADAS-Cog13의 지연 시작 분석에서 조기 투여군과 후기 투여군 간 192주차까지 유의미한 차이(최소제곱평균 차이 -3.83, P = 0.0165)를 보였으며, 조기 투여군이 더 우수했다.


이는 질병 진행 초기에 블라카메신 치료를 시작한 참가자들이 약 1년 늦게 시작한 참가자들보다 인지기능 안정성이 더 높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192주차에서 치료군 간 ADAS-Cog13 점수 차이가 2점 이상인 것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으로 평가된다.


기능평가척도인 ADCS-ADL의 지연 시작 분석에서도 192주차까지 조기 투여군이 후기 투여군보다 수치상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했다(최소제곱평균 차이 +4.30, P = 0.0206).


치료 중단이 거의 또는 전혀 없었던 경우, 블라카메신 치료는 192주차에서 인지기능 ADAS-Cog13(최소제곱평균 차이 -4.20, P = 0.0083)과 기능 ADCS-ADL(최소제곱평균 차이 +5.75, P = 0.0015) 모두에서 개선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블라카메신은 대부분의 이상반응(AE)이 경증에서 중등도(1등급 또는 2등급)였고, 주로 초기 용량 조절 단계와 관련이 있었으며, 조절된 용량 일정으로 관리가 가능한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현재 74명의 참가자가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블라카메신을 투여받고 있으며, 이들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대상 ANAVEX 2-73-AD-EP-004와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대상 ANAVEX2-73-003의 공개 연장 연구 완료 후에도 블라카메신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 동향
아나벡스생명과학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71% 하락한 8.0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