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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술주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메타플랫폼스(META)가 예상 밖의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가 차트는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메타는 올해 들어 마그니피센트7 기업들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연초 대비 13.85% 하락했으며 지난달에만 13.67% 급락했다.
디렉시온의 에드 에길린스키 전무는 벤징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메타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마그니피센트7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이며, 이것이 주가의 상대적 강세를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5거래일 동안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한 후 화요일 초반 2.28% 반등하는데 그치면서,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의 변화 조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 제공 차트
메타의 기술적 지표는 부정적이다. 현재 516.25달러에 거래되는 메타 주가는 8일, 20일,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하며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8일 이동평균선은 559.78달러, 50일 이동평균선은 643.73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는 -28.60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29.80으로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나 모멘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기에 투자자들은 관세 이슈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상황이 급변했다. 에길린스키는 "처음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메타 주가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미미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관세 발표 이후 중국 내 광고 수익을 포함한 메타의 글로벌 광고 수익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4월 30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의 약세 추세를 확인하거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반등을 기대하거나 추가 하락에 대비하면서 단기 기술적 지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