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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근육질환 치료제 `니포칼리맙` 장기 효과 입증...증상 개선 지속

Vandana Singh 2025-04-09 03:26:32
J&J, 근육질환 치료제 `니포칼리맙` 장기 효과 입증...증상 개선 지속

존슨앤드존슨(J&J)(NYSE:JNJ)이 전신성 중증근무력증(gMG)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니포칼리맙의 3상 비바시티-MG3 임상시험과 진행 중인 공개연장(OLE) 시험의 추가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항체 양성 성인 환자군에서 표준치료(SOC)와 병용한 니포칼리맙 투여 결과, 84주 동안 일상생활 활동(MG-ADL)과 질병 중증도(QMG) 점수가 개선된 상태를 유지했으며 면역글로불린G(IgG) 수치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경우 공개연장 시험 60주 후 MG-ADL 점수가 평균 -5.64(p<0.001) 변화했으며, 위약과 표준치료에서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로 전환한 환자군에서는 평균 -6.01(p<0.001) 변화를 보였다.


항체 양성 환자군 중 공개연장 시험 시작 시점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던 환자의 45%가 데이터 수집 시점까지 기존 용량의 절반 이상으로 스테로이드 투여량을 감소하거나 중단할 수 있었다.


  • 이들 환자의 프레드니손 평균 일일 투여량은 23mg에서 10mg으로 감소했다.

니포칼리맙은 공개연장 시험 기간 동안 일관되고 내약성 있는 안전성 프로필을 보였다.


3상 비바시티-MG3 시험의 추가 결과에 따르면,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22-24주 동안 위약과 표준치료 대비 QMG 점수가 -4.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0.001).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군은 위약과 표준치료군 대비 20주차에 QMG 점수가 3점 이상 개선되는 증상 호전을 유지할 가능성이 4배 더 높았다.


니포칼리맙 투여 환자의 36.4%가 연구 기간의 75% 이상 동안 QMG 점수 개선을 보인 반면, 위약군은 10.5%(p<0.001)에 그쳤다.


QMG 점수가 3점 이상 감소한다는 것은 근력이 향상되어 환자의 증상 중증도가 감소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환자들이 삼키기와 씹기 같은 중요한 일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나타낸다.


주가 동향 J&J 주가는 16일 장중 0.21% 하락한 150.3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