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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초반 상승세는 거래가 진행되면서 둔화됐다.
주말 백악관은 중국의 145% 관세 부과 계획에서 스마트폰과 반도체를 임시 제외하기로 했다. 이들 품목에는 펜타닐 단속과 연계된 20% 관세가 부과되며, 품목별 관세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이 소식에 기술주는 장 전 거래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책 우려가 부각되며 오후들어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에서 국내 제약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의약품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핵무기 개발시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 경고했다. 다만 관세 협상에서는 '유연성'을 언급하며 미국 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와 내수 관련 업종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 반면 임의소비재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매도 우려가 완화되면서 2년물 금리는 10bp 하락한 3.87%, 10년물 기준금리는 7bp 하락한 4.42%를 기록했다.
금은 온스당 3,200달러로 1%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원유는 배럴당 61달러로 0.8% 하락했고, 천연가스는 MMBtu당 3.39달러로 2.9% 하락하며 지난 수요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이더리움은 1,630달러로 2.1% 상승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변동률 |
다우존스 | 40,326.49 | 0.3% |
S&P 500 | 5,377.08 | 0.3% |
나스닥 100 | 18,695.41 | 0.0% |
러셀 2000 | 1,856.16 | -0.2% |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개별 기업 소식으로는 골드만삭스가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주가는 1.9% 상승했다.
기업명 | 변동률 |
---|---|
샌디스크 | 6.91% |
찰스리버래버러토리스 | 5.98% |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 4.69% |
퍼스트솔라 | 4.64% |
엔페이즈에너지 | 4.15% |
기업명 | 변동률 |
---|---|
휴마나 | -3.80% |
다비타 | -3.61%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 -3.04% |
사우스웨스트항공 | -2.39% |
아마존닷컴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