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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선물이 화요일 밤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관련 새로운 관세 불확실성과 악재로 기술주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소매판매 데이터와 주요 기업 실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 500 선물은 0.88% 하락한 5,380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1.48% 하락한 18,678, 다우존스 선물은 0.41% 하락한 40,410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전자부품과 반도체 주식의 하락을 주도로 이날 오전 거래에서 0.45% 하락했다. 이는 화요일 월가의 하락세를 반영한 것이다.
미 달러화 지수는 0.34% 하락한 99.87을 기록했다. 이는 화요일 3년 저점인 99.6에서 반등한 이후의 움직임이다.
시장은 엔비디아(NASDAQ:NVDA)의 경고에 긴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일부 AI 칩의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당분기 실적이 55억 달러의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발표될 3월 소매판매 데이터와 함께 넷플릭스(NASDAQ:NFLX),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 아메리칸익스프레스(NYSE:AXP) 등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