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중국 중앙은행이 3월에 5톤의 금을 추가 매입하며 5개월 연속 금 매입 행보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
인기 자본시장 뉴스레터인 코베이시 레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중국 중앙은행이 5개월 연속 금 매입을 지속해 3월에 5톤을 추가했으며, 이로써 총 금 보유량이 사상 최대인 2,292톤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의 금 보유고는 현재 공식 외환보유고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2월에는 공식 발표된 수치의 10배가 넘는 50톤의 금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영향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 증가로 최근 몇 주간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ofA 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무역전쟁 불확실성과 달러화 약세를 이유로 금 가격 목표치를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금값 상승세는 ETF 자금 유입 증가에도 힘입어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금 ETF는 2025년 1분기에 21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유입액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불안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을 반영한다.
종목명 | 연초대비 | 52주 범위 |
SPDR 골드 트러스트 (NYSE:GLD) | +$60.70 (+24.73%) | $210.71 - $309.31 |
아이쉐어즈 골드 트러스트 (NYSE:IAU) | +$12.44 (+24.79%) | $43.06 - $63.32 |
밴엑 골드마이너스 ETF (NYSE:GDX) | +$15.58 (+44.09%) | $32.20 - $52.81 |
밴엑 주니어 골드마이너스 ETF (NYSE:GDXJ) | +$19.29 (+43.03%) | $39.88 - $66.17 |
프랭클린 책임소싱 골드 ETF (NYSE:FGDL) | +$8.97 (+25.27%) | $30.55 - $45.00 |
주식, 국채, 달러가 동반 하락하는 미국 자산의 '동시 붕괴' 상황에서 금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몇 안 되는 피난처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