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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버노바(NYSE:GEV)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4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주당순이익(EPS) 42센트, 매출 75억4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BofA증권의 앤드류 오빈 애널리스트는 "GE버노바가 2025년 가이던스(매출 360억-370억 달러, 조정 EBITDA 마진 높은 한 자릿수)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사인 지멘스에너지(OTC:SMEGF)(OTC:SMNEY)의 3월 분기 실적과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상향이 이러한 전망에 확신을 더해준다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고 2025년 가이던스가 유지된다면 GE버노바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fA증권은 1분기 조정 EBITDA를 시장 전망치와 비슷한 3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485달러를 유지했다.
GE버노바는 이달 초 수소 연료 사용이 가능한 고효율 7HA.02 가스터빈 7기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첫 납품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디지털 미래를 이끄는 주요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오빈 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미국 전력회사들이 생산 슬롯 부족으로 가스터빈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터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제조 슬롯 예약에도 다시 비용이 부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ofA증권은 최근 발표된 주문(예: 4.5기가와트 주문)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멘스에너지의 총 주문은 유기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수주잔고 비율은 1.45배를 기록했다.
BofA증권은 "관세 노출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GE버노바는 미국의 발전 부문 규제 완화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GE버노바는 약 200억 달러의 자재를 구매하며, 이는 제품 원가의 55-60%를 차지한다. 이 중 수입은 약 5%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일부는 캐나다와 중국에서 수입된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영향은 2억 달러 미만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GE버노바의 서비스 계약 대부분은 약 15년 기간이며 물가상승 보호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장비 계약은 더 짧지만 큰 규모의 선급금과 마일스톤 지급을 포함한다. GE버노바는 또한 헤징, 공급 계약, 원자재 비축 등의 전략을 통해 관세 관련 비용을 줄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규제 완화 노력은 천연가스 발전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는 새로운 발전 프로젝트 fast-track, 배출 규제 재검토, 주간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 단위 온실가스 규제 검토 등이 포함된다.
주가 동향: GE버노바 주식은 월요일 발행 시점 기준 4.69% 하락한 30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