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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멕시코 EV생산 고수...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불구`

    Badar Shaikh 2025-04-22 17:24:18
    GM, 멕시코 EV생산 고수...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불구`

    제너럴모터스(GM)가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서 쉐보레 에퀴녹스 등 울티움 플랫폼 기반 전기차 생산을 지속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


    GM의 멕시코 전기차 사업 책임자인 아드리안 엔시소는 현지 스페인어 신문 밀레니오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성공적인 실적을 근거로 전기차 생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시소는 "현재 GM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어떤 전기차 모델의 생산도 중단하거나 이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쉐보레 스파크 EV와 같은 다른 모델도 이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은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에퀴녹스 EV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캐딜락 옵티크와 함께 에퀴녹스 EV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혼다의 프롤로그도 생산하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의 관세는 최근 S&P로부터 신용등급 하락 위험에 직면했던 GM에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세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1,080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으며, GM, 포드, 스텔란티스와 같은 디트로이트 기반 제조업체들이 약 420억 달러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시간 자동차 업계 단체들은 트럼프의 관세가 직원들과 공급망에 불확실성을 야기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관세 환경에 적응하고 공급망을 조정하는 동안 면제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GM 주가는 연초 대비 13.59% 하락한 44.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