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로슈홀딩스(OTC:RHHBY)가 향후 5년간 미국에 5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제약과 진단사업부문에서 13개의 생산시설과 15개의 연구개발(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로슈의 이미 상당한 규모의 미국 사업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건설 부문에서 6500개, 신규 및 확장 시설에서 1000개를 포함해 1만2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로슈는 8개 주 24개 사업장에 걸쳐 2만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미국 내 사업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신규 및 확장 생산시설이 가동되면 로슈의 미국 의약품 수출량이 수입량을 초과하게 된다. 회사 측은 진단사업부문의 경우 이미 미국에서 다른 국가로의 수출 초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노바티스(NYSE:NVS)는 향후 5년간 미국 내 생산 및 연구 인프라 확장을 위해 230억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미국 환자들을 위한 모든 주요 노바티스 의약품을 자국 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초 존슨앤드존슨(NYSE:JNJ)은 향후 4년간 미국에 55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일라이 릴리(NYSE:LLY)는 5년 내 미국 내 의약품 생산 투자를 23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두 배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