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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덤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에 대해 투자의견 언더퍼폼을 유지했다.
메타는 4월 30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의 매출, 마진, 주당순이익(EPS), 잉여현금흐름이 하향 조정되고 설비투자와 리얼리티랩 손실이 상향 조정될 것을 우려했다.
마틴 애널리스트의 2025년 1분기와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2025 회계연도 펀더멘털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했다.
마틴은 1분기 매출을 406억 달러(팩트셋 컨센서스 413.6억 달러), 조정 EPS를 4.82달러(팩트셋 컨센서스 5.24달러)로 전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4월 14일 FTC 반독점 재판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들이 보내는 시간이 '의미 있게 감소했다'고 증언했다. 구체적으로 메타는 친구들이 게시한 콘텐츠 시청 시간이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페이스북에서는 22%에서 17%로, 인스타그램에서는 11%에서 7%로 감소했다고 공개했다.
마틴의 채널 체크에 따르면 메타의 광고수익률(ROAS)이 많은 광고주들에게서 기존 1.80배 수준 이하로 하락했다. 중소기업들은 2.5-4.0배의 수익률을 보이는 CTV 광고 등 더 높은 ROAS를 제공하는 대안으로 광고비를 이전하고 있다.
마틴은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1,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투자의 목적이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강화하는 것이지만, 단기적인 마진과 잉여현금흐름을 희생하면서 메타의 단기 손익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타의 발언을 토대로 마틴은 2025 회계연도 리얼리티랩(RL) 손실이 35% 증가한 2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마틴은 메타가 생성형 AI 인프라에 대한 2025년 600억-650억 달러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낮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10년 단위의 필수적인 투자로 보기 때문이다. 다만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 리스크가 있다. 또한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가 라마(Llama)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닷컴의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는데, 이는 구글과 오픈AI의 독자 LLM과 경쟁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