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은

아메리칸항공그룹(NASDAQ:AAL)이 4월 24일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항공이 주당 67센트의 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34센트 손실보다 악화된 수준이다. 매출은 12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125.7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최근 AT&T(NYSE:T)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부터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AAdvantage 회원들에게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수요일 0.1% 상승한 9.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의 브랜든 오글렌스키 애널리스트는 4월 8일 동일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1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0%다.
• UBS의 토마스 웨이드위츠 애널리스트는 4월 7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9달러로 하향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9%다.
• 서스쿼해나의 크리스토퍼 스타토풀로스 애널리스트는 4월 7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3%다.
• 레이몬드 제임스의 사반티 시스 애널리스트는 4월 2일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15달러로 하향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4%다.
• 제프리스의 쉴라 카야오글루 애널리스트는 4월 1일 매수에서 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