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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 (NYSE:BRK) 신봉자가 1986년 100만 달러 투자로 29390%의 수익을 올린 투자 사례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
고급 부동산 중개회사 CEO인 라이언 서한트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은퇴자는 1986년 주당 약 2000달러에 총 120만 달러어치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투자 수익 분석
당시 장외주식이었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1986년 초 주당 2470달러에 거래가 시작됐다.
수요일 종가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78만8799달러에 거래됐다. 당시 120만 달러로 매입한 약 485.82주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3억8320만 달러로, 수익률은 32280%에 달한다.
시장 영향
버핏의 기준으로도 이는 놀라운 수익이다. 버크셔의 장부가치는 1980년대에 연간 약 20%씩 증가했으며, 이후 기술주 붐, 닷컴 버블 붕괴, 세 차례의 경기 침체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장기 투자자들에게 이는 버핏의 투자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즉, 우량 기업에 투자하고, 꾸준히 보유하며, 시간이 수익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맨해튼의 고급 부동산 거래로 유명한 서한트는 자산 형성에 있어 인내심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사례를 공유했다. 90대의 이 투자자에게 그 인내심은 초기 투자금을 거의 5억 달러에 가까운 자산으로 불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