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현물 비트코인(CRYPTO: BTC) ETF가 4월 23일 9억17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거시경제 우려 완화와 기관 투자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현물 이더리움(CRYPTO: ETH) ETF는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238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블랙록(NASDAQ:IBIT)의 비트코인 ETF가 6억4110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블랙록의 누적 유입액은 406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ETF의 총 순자산은 1063억달러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5.72%를 차지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그레이스케일(NYSE:ETH) ETF만이 640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ETF의 총 순자산은 59억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2.74%를 차지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51% 하락한 2조9890억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암호화폐들의 혼조세를 반영했다.
시장 영향
비트피넥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랠리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강력한 ETF 자금 유입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 선을 시험하고 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현물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반응하고 있다"고 비트피넥스 보고서는 밝혔다.
온체인 흐름이 주식과 달러 대비 비트코인의 상대적 강세와 맞물려 분배보다는 축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한 지난 65시간 동안 8억달러 이상의 숏포지션이 청산되며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55-56%로 상승한 것도 거시경제 리스크와 알트코인 조정 국면에서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강한 현물 거래량을 바탕으로 8만9000-9만달러선을 유지한다면... 랠리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비트피넥스 애널리스트들은 결론지었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 하락한 9만2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