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에너지, 정제마진 급감에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 기록

발레로에너지(NYSE:VLO)가 1분기 매출 30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286.8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목요일 장 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제 부문의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8억 달러에서 6.05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 기간 정제처리량은 일평균 280만 배럴을 기록했다.
에탄올 부문의 조정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3,9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생산량은 일평균 450만 갤런을 기록했다.
재생디젤 부문은 전년 동기 1.9억 달러의 영업이익에서 1.41억 달러의 영업손실로 전환됐다. 해당 부문의 판매량은 분기 중 일평균 240만 갤런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시장 예상치 0.4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발레로는 주주들에게 총 6.33억 달러를 환원했으며, 이는 3.56억 달러의 배당금과 2.77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으로 구성됐다.
발레로는 분기말 기준 총 부채 85억 달러와 현금 및 현금성자산 4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