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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NYSE:IBM)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급락했다.
다음은 실적 발표 이후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이다.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과 목표가 270달러를 유지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IBM이 환율 조정 기준 2%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견조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IBM이 2분기에 '최소 4% 매출 성장'을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가속화되어 중단위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성장 가속화는 신규 메인프레임(전체 성장에 1%p 기여), 인수합병 효과(2.5%p), 소프트웨어 부문 재가속화(0.5%p)에 기인하며, 컨설팅 부문은 다소 둔화될 것(성장 기여도 없음)"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IBM이 2024년 말까지 35억 달러의 총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이며,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될 경우 생산성 개선을 통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과 목표가 270달러를 재확인했다.
슈나이더는 거시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IBM이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부문에서 예상에 부합하는 매출과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IBM 포트폴리오 일부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인프라 포트폴리오는 '현재 환경에서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방어적'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2025년 환율 조정 기준 최소 5% 매출 성장과 135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는데, 이는 '업계 전반의 가시성이 낮은 상황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IBM이 '소프트웨어 성장 강화와 컨설팅 부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는 궤도에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IBM 주가는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7.51% 하락한 227.0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