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경제학자 피터 쉬프가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 밈코인 대량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만찬 초청을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비리 혐의에 빗대어 비판했다.
주요 내용
쉬프는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기부자들 및 핵심 인사들과 협력해 '이그제큐티브 브랜치'를 출범한 것을 지적했다.
"헌터 바이든은 이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에게 뒤처지고 있다..."
쉬프는 "50만 달러만 내면 회원들이 트럼프의 내각에 독점적으로 접근해 술도 마시고 관세 면제도 받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쉬프는 더 나아가 트럼프 주니어가 헌터 바이든보다 더 심각한 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헌터 바이든은 연방 세금 포탈과 총기 관련 중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지난해 아버지로부터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사면을 받은 바 있다.
시장 영향
쉬프의 비난은 TRUMP 밈코인 상위 220명의 보유자들을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 초청한 것이 부패 혐의를 불러일으킨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민주당-조지아)이 대가성 접근권 판매를 탄핵 사유로 지적한 가운데,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은 미국 정부윤리국에 이 문제에 개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트럼프 조직의 계열사가 공급량의 80%를 통제하는 이 프로젝트는 TRUMP가 정치적 이니셔티브나 투자 기회가 아닌 트럼프의 이상에 대한 지지 표현이라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프로젝트 팀은 이후 약관과 정책을 수정해 트럼프가 갈라 만찬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으며, 행사가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한편 쉬프는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지난해 그의 정치 캠페인을 지원한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얄팍한 시도라고 주장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