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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주주들이 모두 오만한 부자는 아니다`...무역전쟁에 시장 5% 하락에 트럼프 관세·바이든 반기업 정책 비판

    Tanya Rawat 2025-04-30 17:09:32
    크레이머 `주주들이 모두 오만한 부자는 아니다`...무역전쟁에 시장 5% 하락에 트럼프 관세·바이든 반기업 정책 비판

    무역 관세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퇴직계좌 인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짐 크레이머가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부유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의 이익을 정치권이 더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CNBC '매드머니' 진행자 크레이머는 화요일 방송에서 정치권이 투자자들의 이익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주주들도 대변되어야 할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우리도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모두 오만한 부자들은 아니다. 오히려 초부유층들이 방송에 나와 주식시장이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CEO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면서도 그들의 상품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보다 더 기업에 적대적이었다며 양당 모두 투자자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크레이머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S&P 500을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는 연초 대비 5.24% 하락한 5,560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6.82% 하락한 19,544에 마감했다.


    시장 영향


    크레이머의 주주 이익 옹호는 최근 그가 리나 칸 전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의 기업 인수합병 반대를 비판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그는 칸 위원장을 '주식 포트폴리오를 망치는 일인 파괴자'로 지칭하며, 소송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대형 부유기업들'만 혜택을 본다고 지적했다.


    한편 뱅가드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01(k) 계좌 보유자의 4.8%가 긴급 인출을 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의 2배 이상이다. 평균 잔액은 10% 증가해 사상 최고인 148,153달러를 기록했다.


    금융 저자 라밋 세티는 트럼프가 제안한 관세로 인해 미국의 중간 소득 가구가 연간 2,500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미국인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시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되, 코로나19 위기 때만 제시했던 12개월치 비상금 확보를 권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