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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선물지수가 금요일 아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정규장에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선물시장은 중국이 수주간의 교착 상태 이후 워싱턴과의 무역협상 재개 의지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역, 관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애플(NASDAQ:AAPL), 아마존(NASDAQ:AMZN), 에어비앤비(NASDAQ:ABNB)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수주간 지속된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금요일에는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 엑손모빌(NYSE:XOM),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E:APO) 등 다수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20%, 2년물 금리는 3.69%를 기록 중이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5월 첫째 주로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93.2%로 전날의 95%에서 소폭 하락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54% |
S&P 500 | 0.50% |
나스닥 100 | 0.34% |
러셀 2000 | 1.01% |
SPDR S&P 500 ETF(NYSE:SPY)는 월요일 0.71% 상승했으며,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1.31% 상승했다.
전일 시장 동향
목요일 시장은 대부분의 S&P 500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이었다. 기술주와 경기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일라이 릴리(NYSE:LLY)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11.66% 하락하면서 2.73% 급락했다.
S&P 500 지수는 0.63% 상승한 5,604.14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 상승한 17,710.7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1% 상승한 40,752.96,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0.60% 상승한 1,975.86에 마감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1.52% | 17,710.74 |
S&P 500 | 0.63% | 5,604.14 |
다우존스 | 0.21% | 40,752.96 |
러셀 2000 | 0.60% | 1,975.86 |
전문가 분석
피놈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 세스 골든은 S&P 500이 목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세장 하락폭의 50%를 회복했다며, 이는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향해 갈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골든은 "1956년 이후 이러한 패턴이 나타날 때마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12개월 후에는 10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일한 예외가 2022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더 많은 고통이 올 것'이라는 발언을 했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예정
주목할 종목
원자재 및 글로벌 증시
원유 선물은 경기침체 우려와 공급과잉 영향으로 0.65% 하락한 배럴당 5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금요일 1.31% 상승한 온스당 3,259.4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지난주 3,500.33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달러 인덱스는 0.48% 하락한 99.7175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증시는 중국 상하이 지수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