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에스티로더, 실적 개선에도 글로벌 악재 여전...텔시 `목표가 하향`

    Shivani Kumaresan 2025-05-03 05:46:32
    에스티로더, 실적 개선에도 글로벌 악재 여전...텔시 `목표가 하향`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에스티로더(NYSE:EL)에 대해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6달러에서 6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에스티로더는 3분기 실적에서 마진 개선과 비용 통제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매출도 가이던스 상단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망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으나, 4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실적 회복 계획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아시아 여행소매 부문의 지속적인 압박과 북미 시장 약세로 인해 목표가를 6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에스티로더는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지역화하여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출의 약 75%가 현재 국내 생산이나 무역협정을 통해 조달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일본과 유럽으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브랜드들은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클리니크는 11분기 연속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4개 카테고리 중 3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으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에서 상위 2위권을 유지했다. MAC과 디 오디너리도 실적이 개선됐다.


    중국에서는 여러 브랜드가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일부 신흥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반적인 추세는 안정적이며, 2026 회계연도에는 더 강한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사업 동향을 반영해 증권가는 2025 회계연도 총매출이 전년 대비 8.5% 감소한 142억9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기존 전망 145억4000만 달러, -6.8%).


    한편 2025 회계연도 EPS 전망치는 기존 1.36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테판 드 라 파브리 에스티로더 CE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뷰티 리이매진드' 전략을 재확인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혁신 주도, 마케팅 투자 확대, 효율성 제고, 운영 재정비 등 5대 핵심 과제의 초기 성과를 강조했다.


    주가 동향: 에스티로더 주가는 금요일 0.85% 상승한 59.39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