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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DAQ:TSLA)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업계가 격동의 한주를 보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수익성 논란부터 내부자 주식 매각까지 전기차 업계가 뜨거웠다. 한편 포드(NYSE:F)는 판매 급증을 기록했고, 제트블루항공(NASDAQ:JBLU)은 유나이티드항공과 제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짐 채노스 "테슬라 로보택시 수익성 터무니없다"
저명한 공매도 투자자 짐 채노스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수익성 전망을 강하게 비판했다. 채노스는 '공차 주행', 높은 상업용 자동차 보험료, 청소 비용 등 간과된 비용 요소들을 지적했다.
테슬라 이사진 내부자 거래 지속
테슬라 이사회 멤버 조 게비아가 수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내부자 매수를 단행했다. 반면 로빈 덴홈 이사회 의장은 테슬라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보통주를 매각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포드 4월 판매 16% 증가
짐 팔리 포드 CEO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4월 판매가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팔리 CEO는 '미국을 위한, 미국으로부터'라는 직원가 할인 프로모션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CEO 교체설 부인
테슬라 이사회가 실적 부진으로 일론 머스크 CEO의 후임자를 물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머스크와 로빈 덴홈 의장 모두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제트블루, 유나이티드항공과 제휴 협상
제트블루가 유나이티드항공홀딩스와 잠재적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3년 아메리칸항공그룹과의 제휴 협상이 무산된 이후 나온 새로운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