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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유명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월요일로 예정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 회사를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웨드부시 증권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일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카프와 팔란티어는 미국 상업용 AI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의 주요 바로미터"라며 "월요일 AI의 메시(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팔란티어는 우리가 주목하는 최고의 기술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호평은 팔란티어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시점에서 나왔다. 지난 1년간 주가는 392% 급등했으며, 금요일 거래에서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며 6.95% 상승한 124.28달러로 마감했다.
팔란티어는 최근 미 육군에 두 대의 전장용 타이탄 시스템을 공급하고 NATO 연합군사령부와 AI 기반 군사기술 제공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여러 건의 주요 국방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은 첨단 AI를 통해 전장에서의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영향
팔란티어는 2024년 4분기에 매출 8억2,752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14센트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 129건을 체결했다.
2025년 1분기에 대해 증권가는 주당순이익 13센트, 매출 8억6,283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매출이 최대 37억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브스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RBC 캐피털은 목표가 40달러와 함께 투자의견 '언더퍼폼'을 유지하고 있어, 팔란티어의 기업가치에 대한 월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카프 CEO는 힐 & 밸리 포럼에서 "전쟁에 대한 명백한 해결책은 서방이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하고 정밀하며 치명적인 무기를 보유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민간인 사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국방 기술 분야에서 자사의 역할을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