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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블랫의 블레어 애버네시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NASDAQ:DDOG)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데이터독은 오는 5월 6일 장 개장 전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버네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총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7억3960만 달러(팩트셋 컨센서스 7억4170만 달러, 가이던스 7억3700만~7억4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영업이익은 1억6490만 달러(팩트셋 컨센서스 1억6650만 달러, 가이던스 1억6200만~1억6600만 달러, 영업이익률 약 22%),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팩트셋 컨센서스 0.43달러, 가이던스 0.41~0.43달러)로 예상했다.
데이터독은 4분기 말 기준 현금 42억 달러, 부채 1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빠른 성장과 기술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을 확보했다.
애버네시는 최근 고객들이 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IT 모니터링 플랫폼과 현대적 SIEM에 대한 수요는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이전과 새로운 AI 기반 워크로드로 인한 1분기 CSP 실적 호조가 데이터독의 1분기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기준 AI가 데이터독 연간반복수익(ARR)의 6%(전년 3%)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급격한 증가 이후 최적화 과정이 이어질 수 있어 올해 데이터독의 성장에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이터독은 올해 영업·마케팅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통합 제품 제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고객 수가 약 5천 명 증가해 약 3만5천 명(4분기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형 고객 수(4분기 기준 ARR 10만 달러 이상 3,610명)도 증가하고 순수익유지율(NRR)은 여전히 110% 후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버네시는 1분기에 제품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기준 2개 이상 제품 사용 고객 83%(전년 동일), 4개 이상 제품 사용 고객 50%(전년 47%), 6개 이상 제품 사용 고객 26%(전년 22%)로, 이는 고객 유지율을 뒷받침하고 IT 모니터링 플랫폼 벤더 통합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독의 10만 달러 이상 ARR 고객(전체 고객의 12%)이 ARR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애버네시는 데이터독의 대형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 추가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확장된 모니터링 사용 사례를 통해 추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을 감안할 때,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이 2025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약 19%와 영업이익률 약 20% 가이던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