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테라랩스(NASDAQ:ALAB)가 화요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33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8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1억5,944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5,313만 달러를 넘어섰다.
지텐드라 모한 아스테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아스테라랩스는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매출총이익률과 주당순이익도 1분기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플랫폼 전반에 걸친 설계 채택,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 스콜피오 패브릭 솔루션의 주목할 만한 견인력을 바탕으로 AI 랙 전체를 위한 핵심 연결성 공급업체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에는 커스텀 ASIC 플랫폼에서 PCIe 스케일업과 이더넷 스케일아웃 연결 솔루션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었고, 상용 GPU 기반 플랫폼을 위한 스콜피오 P시리즈와 아리에스 6 리타이머의 초기 출하도 시작됐다"며 "이러한 요인들과 스케일업 인터커넥트의 새로운 기회는 연결성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고 업계 성장을 앞서가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R&D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아스테라랩스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2~33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30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가이던스는 1억7,000만~1억7,5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6,029만 달러를 웃돌았다.
아스테라랩스 주가는 수요일 5.4% 하락한 67.52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