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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아부다비 테마파크 추진...이거 CEO "현지 문화 접목한 진정한 디즈니 파크 될 것"

    Erica Kollmann 2025-05-08 01:32:53
    디즈니, 아부다비 테마파크 추진...이거 CEO

    월트디즈니(NYSE:DIS)가 7번째 테마파크를 아부다비에 건설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밥 아이거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부다비 디즈니랜드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아이거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컨퍼런스콜에 참여해 중동 지역 사업 확장에 대한 준비된 발언을 시작했다.


    "아부다비 디즈니랜드는 진정한 디즈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독특한 에미리트의 특색을 담아낼 것이다. 디즈니의 멋진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이 나라와 이 지역의 문화, 취향과 어우러질 것"이라고 아이거는 밝혔다.


    디즈니 CEO는 아부다비가 차기 테마파크 입지로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4시간 비행거리 내 5억 명의 잠재 관광객이 있으며, 2025년에는 1억2천만 명이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경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유럽 등을 연결하는 세계의 교차로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고 아이거는 말했다.


    디즈니는 이 프로젝트에 직접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 미랄(Miral)에 지적재산권을 라이선스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을 택했다. 아이거는 디즈니가 설계와 개발을 담당하고 직원을 파견해 미랄의 운영을 상당 부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이매지니어링 팀이 이미 이 크고 특별한 목적지를 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곳은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기쁨과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아이거는 콜에서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공사 일정이나 개장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아이거는 수요일 CNBC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통 설계와 완전한 개발에 18개월에서 2년이 걸리고 건설에는 약 5년이 소요되지만, 지금은 어떤 약속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주식은 발표 당시 10.2% 상승한 101.55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