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앤허스 주가 32% 급등...1분기 실적·전망 `맑음`

힘스앤허스 헬스(NYSE:HIMS) 주가가 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화요일 장 시작 이후 32% 급등한 50.4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 원격의료 기업의 1분기 매출은 5억8,601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억3,82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20센트로 시장 전망치 12센트를 웃돌았다.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240만 명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3%를 기록했으며, 영업현금흐름은 1억91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5,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앤드류 두덤 CEO는 접근성 높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에도 강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 23억-24억 달러를 재확인했으며, 2030년까지 연간 매출 65억 달러 이상, 조정 EBITDA 13억 달러 달성을 전망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억3,000만-5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5억6,456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나, 플랫폼 확장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HIMS의 52주 최고가는 72.98달러, 최저가는 11.6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