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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10만5000달러 돌파...12만2000달러 도달 가능성 제기

    Murtuza J Merchant 2025-05-12 20:14:21
    비트코인 10만5000달러 돌파...12만2000달러 도달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CRYPTO: BTC)이 10만600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기술적 모델과 거시적 자금 흐름이 맞물려 단기 목표가 12만2000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중순 8만4500달러 돌파 이후 현물 매수세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5월 12일 시장 보고서는 분석했다.


    주요 내용


    코인쉐어스의 이번 주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의 글로벌 자금 유입이 8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4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졌으며, 연초 이후 누적 유입액은 67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이 8억6700만 달러를 차지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배분을 주도했다.


    특히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이 62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8억4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독일과 호주가 뒤를 이었다. 반면 캐나다와 홍콩에서는 소폭 유출이 있었다.


    코인쉐어스는 자금 유입 증가의 원인으로 글로벌 통화량(M2) 증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여러 미국 주의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승인을 꼽았다.


    시장 전문가 의견


    10x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만6000달러 단위로 상승하며, 7만3000달러, 8만4500달러, 9만5000달러에서 명확한 저항선과 지지선이 형성됐고, 이 모든 수준이 돌파되거나 성공적으로 재시험됐다.


    10만6000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후에도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으며, 기술적 모델은 다음 주요 목표치로 12만2000달러를 지목하고 있다.


    거래 전략은 낮은 내재변동성을 활용한 10만 달러/11만 달러 콜 스프레드에 집중됐다. 현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은 45%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고서는 "콜 스프레드 매수가 위험조정 수익률 측면에서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11만 달러/12만 달러 등 더 높은 행사가로의 이전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9만5000달러까지의 상승이 레버리지 선물이 아닌 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현물 매수와 ETF 자금 유입에 의해 주도됐다는 것이다. 많은 선물 트레이더들이 상승세에 대한 숏 포지션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러한 반대 거래의 실패는 상승 돌파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거시경제 여건도 우호적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관세 관련 인플레이션을 "잠재적 일회성 사건"으로 평가했으며, 내일 발표될 CPI는 2.4%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3% 미만을 유지하고 미국 경제 지표가 견조함을 보인다면, 포지션 청산 유인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감세와 규제 완화로의 정책 전환 가능성도 우호적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큰 폭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인쉐어스 자료에 따르면 자금 유입은 150만 달러에 그쳤다.


    수이(SUI)는 지난주 117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340만 달러가 유출된 솔라나(SOL)를 앞질렀다. 연초 이후 기준으로 수이는 8400만 달러를 유치해 솔라나의 7600만 달러를 추월했다.


    복잡한 거시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현물 매수세와 모멘텀이 주도하고 있으며, 기술적 돌파와 사상 최대 규모의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려 12만2000달러 목표가 도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