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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원자력 에너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일련의 행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고 규제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 에너지 부문의 여러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 초안은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 100기가와트에서 400기가와트로 4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목할 종목
원자력 발전, 우라늄 채굴 및 농축, 첨단 원자로 기술 분야에 직접 관여하는 기업들이 원자력 산업의 건설 가속화와 규제 완화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와 비스트라(NYSE:VST)는 원자력 자산을 보유한 주요 유틸리티 기업으로, 간소화된 규제와 우호적인 정책 환경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분야에 주력하는 오클로(NYSE:OKLO)는 트럼프의 정책이 첨단 원자력 기술의 신속한 배치와 AI/데이터센터 파트너십을 선호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뉴스케일 파워(NYSE:SMR) 역시 SMR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간소화된 허가 절차와 첨단 원자력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정부의 지원 확대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밴엑 우라늄 앤 뉴클리어 ETF(NYSE:NLR)는 주요 원자력 유틸리티, 우라늄 광산업체 및 기타 업계 선도기업들에 대한 분산 투자를 제공한다. 이 ETF는 원자력 르네상스의 상승세를 비교적 낮은 위험으로 포착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