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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발레로에너지, 최저 생산비용·멕시코만 입지 강점...2027년 EPS 12.50달러 전망"

    Lekha Gupta 2025-05-14 03:45:04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의 닐 메타 애널리스트가 발레로에너지(NYSE:VLO)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54달러로 제시했다.


    메타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가 석유제품 수요와 원유 가격차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애널리스트는 발레로의 주당순이익(EPS)이 올해 약 7.50달러에서 2027년 12.50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낙관적 전망은 자사주 매입, 제한적인 정제설비 증설, OPEC+ 공급 재개에 따른 원유 가격차 개선 등에 기반한다.


    석유 수요와 경기 경착륙이 주요 리스크이나, 골드만삭스 경제연구팀이 지적한 바와 같이 미중 무역관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메타는 분석했다.


    또한 발레로는 업계 최저 생산비용, 원유 및 제품 측면에서 유리한 멕시코만 입지, 5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자본 환원 등의 독보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EPS 전망치를 2025년 7.49달러, 2026년 11.46달러, 2027년 12.6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6.33달러, 9.84달러, 11.30달러를 각각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의 2025년과 2026년 EPS 전망치는 팩트셋 컨센서스를 각각 12%, 10% 상회한다.


    메타는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있어 컨센서스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전망치를 상향했다.


    발레로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302.6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286.8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EPS는 89센트로 시장 예상치 42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주가 동향
    발레로에너지 주가는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4.42% 상승한 136.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