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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사업부 분사·콘솔가격 인상·영화 라인업 주목

    Chris Katje 2025-05-14 04:48:47
    소니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사업부 분사·콘솔가격 인상·영화 라인업 주목

    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 소니그룹(NYSE:SONY)이 수요일 장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TV·영화 라인업과 관세로 인한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가격 인상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실적 전망


    소니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1센트에서 감소한 12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잭스는 예상했다.

    소니는 최근 2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8번 애널리스트들의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35억 달러에서 감소한 20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는 3분기에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최근 10분기 중 7번 매출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요 관전 포인트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소니 반도체 솔루션의 분사 가능성이다. 소니는 이전에 2025년 이 사업부 분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니는 또한 금융 부문인 소니 파이낸셜 그룹의 분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분사 계획은 행동주의 투자자 댄 로브가 이전에 제안했던 아이디어다.

    영화·TV 부문도 주목할 만하다. 소니는 1분기에 여러 영화를 개봉했으나 흥행 성적은 저조했다. '원 오브 뎀 데이즈'는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5010만 달러에 그쳤다. 해외 수익은 미미해 전 세계 총 수익이 5190만 달러에 불과했다.

    '패딩턴 인 페루'는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16위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4580만 달러, 전 세계 수익은 1억6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니의 2024년 주요 영화들은 대부분 연말에 개봉되어 실적 비교 기준이 낮다. 2024년 3월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프로즌 엠파이어'는 국내에서 1억134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2억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소니는 향후 '카라테 키즈: 레전드'(5월 30일), '28년 후'(6월 20일), '아이 노우 왓 유 디드 라스트 서머'(7월 18일)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4년 소니의 최대 히트작은 '배드 보이즈: 라이드 오어 다이'로 국내에서 1억93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소니는 또한 여러 방송사와 스트리밍 업체를 위한 히트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관세로 인한 플레이스테이션5 가격 인상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소니는 3분기에 플레이스테이션5를 950만대 판매해 전년 동기 820만대를 상회했다.

    4분기 콘솔 판매량은 3분기만큼 높지 않겠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경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소니가 가격 인상을 유지할 것인지, 이것이 수요나 마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언급에도 주목할 것이다.

    주가 동향


    소니 주식은 화요일 24.66달러에 거래되었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15.19달러에서 26.08달러다. 소니 주식은 2025년 들어 17%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62%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