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마블 라이벌즈` 선정성 논란에도 게임 흥행 이어가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NetEase)가 자사의 신작 '마블 라이벌즈'의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최근 '라이벌즈 어셈블드' 인터뷰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관광은 마블 라이벌즈가 '구너 게임'이라는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너 게임'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성적 매력을 통해 판매를 노리는 게임을 지칭하는 용어다.
관광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우리의 디자인은 클래식 만화의 테마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맨티스와 사일록의 벤전스 같은 뛰어난 스킨들은 모두 클래식 만화 디자인에서 비롯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만들어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플레이어들의 폭넓은 인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특히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인해 논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출시 이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팀에서는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수 64만4269명을 기록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