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업종 2개 종목, 5월 매도 시점 도래했나

2025년 5월 15일 기준으로 유틸리티 섹터의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를 보이는 주요 종목들이다.

NRG 에너지(NRG Energy Inc)

• NRG 에너지는 5월 12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래리 코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NRG는 1분기에 탁월한 재무 및 영업 실적을 달성했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조직의 모든 부문이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58%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58.66달러를 기록했다.
• RSI 수치: 77.1
• 주가 동향: NRG 에너지 주가는 수요일 1.9% 하락한 153.81달러에 마감했다.
• 엣지 주식 평가: 모멘텀 점수 96.57, 밸류 점수 31.10

오클로(Oklo Inc)

• 오클로는 5월 13일 전년 동기 대비 주당순이익(EPS) 증가를 보고했다. 또한 팻 슈바이거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슈바이거는 첨단 핵분열 및 핵융합 산업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베테랑 임원이자 엔지니어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61%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59.14달러를 기록했다.
• RSI 수치: 78
• 주가 동향: 오클로 주가는 수요일 15.6% 상승한 37.01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