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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급변하는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애플(NASDAQ:AAPL)을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지표,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살펴보며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고 업계 내 애플의 실적을 조명한다.
애플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다. 아이폰이 기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들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일부로 설계됐다. 애플은 스트리밍 비디오, 구독 번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자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설계하고 폭스콘, TSMC 등 하청업체와 협력해 제품과 칩을 제조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미만이 자사 대표 매장을 통해 직접 발생하며, 대부분은 파트너십과 유통을 통한 간접 매출이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
애플 | 33.07 | 47.48 | 8.06 | 37.11% | 32.25 | 44.87 | 5.08%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24.46 | 4.21 | 1.31 | 1.72% | 0.14 | 0.44 | 19.48%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 8.58 | 0.93 | 0.78 | 2.39% | 1.11 | 2.29 | 16.27% |
넷앱 | 18.45 | 20.67 | 3.23 | 31.69% | 0.45 | 1.15 | 2.18% |
퓨어스토리지 | 182.06 | 14.13 | 6.11 | 3.12% | 0.09 | 0.59 | 11.4% |
웨스턴디지털 | 16.85 | 3.32 | 1.11 | 5.86% | 0.28 | 0.91 | 30.94% |
이스트만 코닥 | 13.48 | 0.93 | 0.56 | -1.66% | 0.02 | 0.05 | -0.8% |
터틀비치 | 16.41 | 2.02 | 0.67 | -0.55% | 0.0 | 0.02 | 14.42% |
평균 | 40.04 | 6.6 | 1.97 | 6.08% | 0.3 | 0.78 | 13.41% |
애플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가수익비율(P/E)은 33.07로 업계 평균 대비 0.83배 낮아 시장에서 잠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47.48로 업계 평균 대비 7.19배 높아 장부가 기준으로는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주가매출비율(P/S)은 8.06으로 업계 평균의 4.09배에 달해 매출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 상태일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11%로 업계 평균보다 31.03% 높아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을 보여준다.
EBITDA는 325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107.5배에 달해 높은 수익성과 견고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은 448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57.53배에 달해 핵심 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매출성장률은 5.08%로 업계 평균 13.41%를 크게 밑돌아 매출 확대가 둔화되고 있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이 차입금에 의존하는 정도를 자기자본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표다.
업계 비교에서 부채자본비율을 살펴보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애플을 상위 4개 경쟁사와 부채자본비율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채자본비율 기준으로 애플은 상위 4개 경쟁사 중 중간 수준을 보인다.
부채자본비율이 1.47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교적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보여준다.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의 P/E, P/B, P/S 비율은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높은 ROE, EBITDA, 매출총이익과 낮은 매출성장률은 애플이 재무적으로는 양호하나 매출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