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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 `MSTR·MARA 등 비트코인 보유기업 모델은 위험...부채로 매입하면 재앙될 것`

Rishabh Mishra 2025-05-16 21:28:57
아크인베스트 `MSTR·MARA 등 비트코인 보유기업 모델은 위험...부채로 매입하면 재앙될 것`

아크인베스트먼트의 브렛 윈턴 최고미래학자가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비트코인(BTC) 보유기업들의 장기 리스크를 경고했다.


주요 내용


MSTR 등이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주식과 채권을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윈턴 최고미래학자는 '부채를 통한 매입은 이번 사이클 후반에 재앙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기업이 이런 방식을 지속할 경우 '높은 부채 비중이 사업 기반이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턴은 MSTR과 같은 기업들의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한 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5월 12일 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MSTR은 56만884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매입가는 394억1000만 달러다. 반면 시가총액은 1085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윈턴은 비트코인 보유기업들이 차익거래 기회가 사라질 때까지 주식 발행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X'를 통해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과 자금 조달이 이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식 대 순자산가치 격차가 좁혀지면 기업들은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부채로 조달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윈턴이 지적한 '재앙의 씨앗'이 된다.


시장 영향


MSTR이 주식과 부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최대 규모 기업인 가운데, 최근 라이언 코헨의 게임스톱(GME)도 MSTR의 전략을 따르겠다고 발표했다.


마라 홀딩스(MARA), 캔터 에퀴티 파트너스(CEP), 라이엇 플랫폼스(RIOT),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GLXY)가 MSTR에 이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대표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쇼는 X를 통해 톰 리가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가치가 금과 동등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리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에서 위험자산으로 작용하는 다목적성과 증가하는 채택률이 네트워크 가치와 가격 상승을 견인한다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MSTR 주가는 목요일 4.73% 하락했으나 금요일 장전에 1.03% 상승했다. 연초 대비 32.34% 상승했으며, 1년간 175.72%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MSTR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였다. 모멘텀 순위는 97.50 백분위로 견고했으나, 가치 순위는 매우 낮았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는 금요일 장전에 상승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29% 상승한 592.20달러, QQQ는 0.34% 상승한 521.0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