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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갤럭틱 홀딩스(NYSE:SPCE)의 주가가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와 2026년 상업용 우주비행 계획 재확인에 힘입어 금요일 94% 급등한 6.50달러에 마감했다.
주요 내용
버진갤럭틱의 1분기 매출은 46만1000달러로 시장 예상치 28만571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주당순손실은 2.38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2.55달러 손실보다 개선됐다.
상업용 비행 중단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200만 달러에서 감소했으나, 회사는 델타급 우주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진갤럭틱은 2026년 여름 첫 연구용 우주비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가을부터 민간 우주인 비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미래 우주인 티켓 판매는 2026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아직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버진갤럭틱은 5억6700만 달러의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주식 공개시장을 통해 1분기 중 3100만 달러를 조달했다.
2분기 프리캐시플로우는 마이너스 1억500만~1억15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1분기의 마이너스 1억2200만 달러에서 개선된 수치다.
마이클 콜글레이지어 CEO는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이 우주 관광을 중심으로 한 미래 수익 모델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장기 비전을 강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PCE의 52주 최고가는 23.00달러, 최저가는 2.1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