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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매출 기대치 하회...AI 클라우드 사업은 희망적

    Anusuya Lahiri 2025-05-17 02:10:40
    알리바바, 매출 기대치 하회...AI 클라우드 사업은 희망적

    벤치마크의 애널리스트 포니 장은 알리바바그룹홀딩스(NYSE:BABA)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17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알리바바의 202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25.8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330.8억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이익(ADS 기준)은 1.73달러로 시장 예상치 1.48달러를 상회했다.


    타오바오와 티몰 그룹의 매출은 9% 증가한 13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알리바바 국제 디지털 커머스 그룹의 매출은 국제 사업 성장에 힘입어 22% 증가한 4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로컬서비스 그룹 매출 10% 증가한 22.2억 달러
    • 아맵과 어러머 주문 증가
    • 차이니아오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 매출 12% 감소한 29.7억 달러
    •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매출 18% 증가한 41.5억 달러
    •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12% 증가한 7.65억 달러
    • 고객관리수익(CMR) 12% 증가
    • AI 서비스 수요 강세로 클라우드 매출 10%대 후반 성장

    장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 국제 디지털 커머스 그룹의 부진한 실적과 시장 예상치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2026 회계연도까지 수수료율 상승에 힘입어 CMR이 GMV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신규 고객 유치와 교차판매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 무역 환경 변화로 AIDC 성장은 둔화될 수 있다. 한편 어러머는 제이디닷컴(NASDAQ:JD)에 대응하고 타오바오 앱 통합을 통한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음식 배달과 즉시 배송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 애널리스트는 CMR과 TTG의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AIDC 리셋과 어러머의 잠재적 역풍을 반영해 그룹 전체 성장률 전망치를 11%에서 6%로 하향 조정했다(자산 매각 제외).


    4분기 실적이 깔끔하지 않았고 단기 수익성 압박이 우려되지만, 장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가 중국의 AI 도입 가속화의 주요 수혜주이자 업계 선도 기업이라는 견해를 유지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2026 회계연도 매출을 1,344.4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8.50달러로 전망했다. 2027 회계연도는 매출 1,460.3억 달러, 주당순이익 11.01달러를 예상했다.


    주가 동향: 알리바바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64% 상승한 124.6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