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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코웬의 앤드류 M. 찰스 애널리스트는 카바그룹(NYSE:CAVA)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이 지중해식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은 목요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8.2% 증가한 3억3,183만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시장 예상치 3억2,688만 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2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4센트를 웃돌았다. 회사는 순이익에 주식 기반 보상과 관련된 1,070만 달러의 법인세 혜택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찰스 애널리스트는 카바그룹과 더치브로스(NYSE:BROS)를 자신이 담당하는 기업들 중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 꼽으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합한 1분기 견실한 매출을 강조했다.
그는 카바그룹이 유기적 브랜드 발견에서 독보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의미 있는 매출 촉진 요인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5년 동일매장 매출과 조정 EBITDA 가이던스의 상향 가능성을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와 '최선호주' 등급을 유지했다.
찰스는 레스토랑 업계 전반의 고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1분기 7.5%의 고객 증가에 기여한 유기적 브랜드 발견이 카바그룹의 가장 차별화된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성장세가 2025년 시즌 한정 메뉴와 가을 치킨 샤와르마 출시를 포함한 메뉴 혁신,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 1분기 데이터 기반 매출을 340베이시스포인트 증가시킨 강화된 로열티 프로그램과 같은 실질적인 매출 촉진 요인들로 뒷받침된다고 덧붙였다.
찰스는 브랜드의 지리적 유연성을 근거로 2032년 말까지 1,0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장하려는 카바그룹의 장기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조에스 키친 전환이 완료된 현재, 애널리스트는 론 샤이크 회장의 전략적 지도와 창업자 주도의 강력한 리더십 팀이 뒷받침하는 디지털 성장, 로열티 프로그램, 케이터링, 메뉴 혁신에서의 더욱 정교한 실행이 2025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상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