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코인베이스 등 대형주 11개 종목 주간 급등...투자자 관심 집중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대형주들을 살펴봤다.

1. 코어위브(NASDAQ:CRWV)는 엔비디아가 13F 공시를 통해 약 2418만주 규모의 지분 투자를 공개한 후 주가가 56.32% 급등했다. JP모건과 니덤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SMCI)는 데이터볼트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주가가 44.26% 상승했다.
3. 코인베이스글로벌(NASDAQ:COIN)은 위불페이와 암호화폐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3.68% 상승했다. 벤치마크는 목표주가를 252달러에서 30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4. NRG에너지(NYSE:NRG)는 LS파워의 발전자산을 12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33.41% 상승했다.
5. 아스테라랩스(NASDAQ:ALAB)는 4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강세에 힘입어 27.19%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관계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진전 상황도 주시했다.
6. 퍼스트솔라(NASDAQ:FSLR)는 공화당이 풍력과 태양광 세액공제를 완전히 폐지하지 않고 축소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에 26.86% 상승했다.
7. 엑셀릭시스(NASDAQ:EXEL)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25.52% 상승했다. 인벤라와의 협력 파트너로서 XB628의 임상 1상 용량 증가 단계를 시작했다. 시티그룹은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8. 로켓랩USA(NASDAQ:RKLB)는 NASA가 아스페라 미션의 발사체로 자사를 선정했고, 파이오니어 우주선을 바르다스페이스인더스트리에 반환한다고 발표하면서 24.67% 상승했다.
9. 힘스앤허스헬스(NYSE:HIMS)는 5월 5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24.42% 상승했다. 다만 공매도 비중이 높아 숏스퀴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 온홀딩AG(NYSE:ONON)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21.71% 상승했다.
11. 갭(NYSE:GAP)은 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20.87% 상승했다. 관세 인하는 공급망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소비심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