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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창업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가 일요일 스트라이크의 CEO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에 동조하며 '비트코인이 답'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무수수료 앱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잭 사의 말러스 CEO는 영상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 특히 정부의 통화정책이 비트코인 상승의 완벽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말러스는 '정부는 엄청난 양의 통화를 발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전 세계에 유통되는 통화량과 연동되어 있다. 현재 가치와 부채를 평가절하하고 더 많은 통화를 발행해야 이 모든 것이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망은 비트코인이 일요일 약 4개월 만의 최고치인 10만7000달러를 기록한 시점에 나왔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 11% 이상 상승했으며, 최근 랠리에서 거래량은 약 50% 증가했다.
시장 영향
지난 24시간 동안 5억75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청산이 발생했음에도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수준인 74를 기록하며 추가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드 포페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알트코인들이 상승 국면에서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이전 최고가는 1월 20일 기록한 10만9114.88달러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마르크스주의 중앙은행 시스템'의 임박한 붕괴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올해 25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하면서 '더 매수하고 절대 매도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강세는 전통 시장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무디스의 미국 장기 신용등급 하향 조정 이후 일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