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기업 스노우플레이크(NYSE:SNOW)가 오는 5월 2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실적 기반이 강화되고 있어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노우플레이크 분석카시 랑간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205달러를 유지했다.
투자 포인트몬태나주 보즈먼에 본사를 둔 스노우플레이크는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1% 성장하고 비가앱 영업이익률은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이 4월 소비 트렌드가 안정적이라고 밝힌 만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노우파크와 다이나믹 테이블즈가 주도하는 핵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코텍스는 올해 하반기 AI 모멘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신뢰도와 시장 도달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실적 기반 강화, 라마스와미 CEO 체제 하의 신제품 출시 가속화, 효율적인 영업 전략, 최근의 요금 인하 등이 하반기 성장 가속화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0.45% 하락한 182.3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