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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Inc., NASDAQ:MRVL)가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와 협력해 자사의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 실리콘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NVLink 퓨전 기술을 제공한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NVLink 퓨전은 맞춤형 XPU 실리콘과 엔비디아 NVLink 연결성, 랙 스케일 하드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및 기타 기술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NVLink 퓨전이 탑재된 마블의 맞춤형 실리콘은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모델 학습과 에이전틱 AI 추론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스케일업 솔루션으로 가는 가속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이제 NVLink 아키텍처 투자를 활용하면서 이러한 맞춤형 기능을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게 됐다.
NVLink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자체 XPU를 엔비디아의 랙 스케일 시스템과 엔드투엔드 네트워킹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백만 개의 맞춤형 XPU로 AI 팩토리를 확장할 수 있는 손쉬운 경로를 제공한다.
마블 클라우드의 닉 쿠차레프스키 수석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마블과 엔비디아는 고객들에게 고급 AI 모델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대역폭, 성능, 신뢰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AI 팩토리 통합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샤르 나라심한 가속 컴퓨팅 디렉터는 "NVLink 퓨전은 마블과 같은 파트너들에게 엔비디아의 개방형 플랫폼을 확장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맞춤형 실리콘, 엔비디아의 랙 스케일 시스템, 엔비디아 엔드투엔드 네트워킹 플랫폼을 사용하여 수백만 개의 GPU로 AI 팩토리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며 "이를 통해 증가하는 인텔리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