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와 통합 발표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가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의 검증된 설계 아키텍처에 통합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내용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기업들이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배포에서 AI 인프라, AI 시스템, AI 모델을 보호하기 위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AI를 대규모로 생산에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AI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틱 AI, 물리적 AI 워크플로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 배포, 운영할 수 있는 풀스택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대니얼 버나드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AI 기반 사이버보안의 선구자이며, 오늘날 우리는 기업들의 AI 시대 혁신 방식을 변화시키는 표준화된 아키텍처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오염, 모델 변조, 민감한 데이터 노출 등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통해 알려진 위협과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주가 동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은 월요일 발표 당시 1.24% 상승한 444.69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455.59달러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대규모 IT 장애 이후인 2024년 8월에 기록한 52주 최저치는 200.81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