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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1개당 100만달러에 도달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미 국채 최대 보유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윌리 우는 테더의 미 국채 보유량이 여러 주권국가들을 앞지르고 있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0만달러에 도달하면 테더가 미 국채 1위 보유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달러에 페그된 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시장과 전통 금융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전반적인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수요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테더는 1,51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을 현금과 현금성자산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중 80% 이상이 미 국채로 구성되어 있다.
테더는 이달 초 발표한 1분기 검증 보고서에서 미 국채 보유량이 1,200억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독일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보유량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테더는 작년 미 국채 매입 규모 기준 7위를 기록했다.
테더는 정기적으로 준비금 검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지만, 비판론자들은 글로벌 대형 회계법인의 전면 감사만이 준비금의 질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 영향
윌리 우의 이번 전망은 스테이블코인 법안으로 알려진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상원에서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 법안은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금융 생태계 내 역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법안 발의자인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이 법안이 미 달러의 지배력을 확보하고 향후 미 국채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