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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화요일 디버전트 테크놀로지스와 국방 및 상용 부문의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디버전트의 첨단 디지털 생산 역량과 팔란티어의 워프 스피드 및 파운드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팔란티어의 글로벌 고객들은 정밀 부품과 차세대 생산 시설에 주문형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디버전트의 적응형 생산 시스템은 AI 기반 설계, 적층 제조, 로봇 조립을 활용해 기존 방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빠르게 경량화된 고성능 부품을 제작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팔란티어 플랫폼 사용자들은 공급망 리스크를 감지하고 즉시 필요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디버전트의 루카스 징거 대표는 "팔란티어의 업계 선도적 소프트웨어 내에서 디버전트의 차세대 제조 기술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생산 부족과 신제품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팔란티어의 샴 산카 CTO는 디버전트의 접근 방식을 혁명적이라고 평가하며 "디버전트의 적응형 생산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제조 기술이 결합될 때 어떤 것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라고 말했다.
팔란티어의 제조 운영 시스템인 워프 스피드는 이미 국내 제조 역량 재건을 위해 두 번째 고객군에 의해 도입되고 있다.
한편 사우디 왕세자가 6,000억~1조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팔란티어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투자는 광범위한 지역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동의 안정과 경제 확장을 지지한다고 밝혀,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술 기업들의 사업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PLTR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3% 상승한 126.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