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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의 공동창업자 조 론스데일이 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술 주도 혁신을 촉구했다. 그는 관료주의적 타성으로 인해 미국이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론스데일은 블로그를 통해 FDA의 현행 시스템이 "둔중하고" 구식이어서 신약 승인이 지연되고 혁신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번던스 인스티튜트가 스탠드 투게더와 협력해 400만 달러를 모금, 정부간 인사법에 따라 15~20명의 AI 전문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 제품 책임자를 FDA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론스데일은 "이들은 어번던스 소속 직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기존 시스템에 현대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연결하고, 수개월을 수년으로 만드는 지루한 서류작업을 자동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시도를 군 특수부대에 비유하며, 국방 분야에서는 민첩한 정예 특수부대가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고 이후 대규모 부대가 도입하는 방식으로 혁신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론스데일은 규제가 덜한 중국이 CRISPR 유전자 치료와 첨단 세포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전진하고 있어, 미국이 글로벌 바이오테크 리더십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격차가 벌어지도록 방치하면, 어느 날 아침 우리 아이들의 약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통제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장 영향
지난달 FDA는 미국의 국가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가우선순위바우처(CNPV)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 바우처를 통해 기업들은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종양위원회식' 검토 프로세스를 활용해 FDA 심사 기간을 통상적인 10~12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품이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속 승인도 가능하다.
같은 달 FDA는 사렙타 테라퓨틱스(NASDAQ:SRPT)의 유전자 치료제 엘레비디스와 관련된 치명적 급성 간부전 보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약품은 보행이 불가능한 뒤셴형 근이영양증 소년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